핑스, 위대한 새의 생명

<핑스>는 생명은 매우 중요하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불필요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생명을 죽이는 것은 옳지 않다. 재이는 사고 때문에 냉동 캡슐에 담긴 동생을 살릴 수 있는 핑스의 알을 찾았지만 가져가지 않는다. 핑스의 생명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만약 나였다면 동생을 살리기 위해 알을 가져갔을 것 같다.
생명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그 이유는 생명은 모든 생물에게 하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왜냐하면 동물의 생명도 우리의 생명처럼 그 자체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 동물이 없어지면 인간도 살기 힘들 수도 있다. 인간이 동물에게서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닭으로 부터 계란을 얻는다. 이처럼 인간의 필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물을 이용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나도 앞으로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여길 것이다. 길을 가다가 일부러 개미를 죽이지 않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 등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양재천에 있는 물고기한테 과자와 같이 해를 끼치는 식품을 주지 않을 것이다.
예전에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버리고 있다는 글을 교과서에서 읽었다. 사람들은 동물이 너무 커버렸다거나 귀엽지 않다는 이유로 키우는 중간에 버린다. 이 행동은 옳지 않다. 그 이유는 동물을 키울 때는 책임감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 책임감이 필요한 이유는 동물도 생명이기 하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면 동물들은 자연에서 살아야 하지만 사람들 때문에 자연보다는 이동에 제한이 있는 우리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동물의 살 공간을 없앤 것을 위해서라도 동물을 키울 때 책임감을 갖어야 한다. 또, 반려 동물을 기르기로 선택한 순간, 한 생명을 보살핀다는 책임을 떠안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동물이 죽을 때까지 키워야 한다.
나도 집에서 반려 물고기 ‘블랙’을 키우고 있다. 처음에는 강아지를 원했는데 돌볼 시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물고기를 키우게 되었다. 블랙은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키운 물고기다. 블랙은 지금 평균 수명보다 매우 오래 살고 있다. 오래동안 키우다 보니 정이 들어서 계속 같이 살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예전에 나와 우리 가족이 여행을 미국으로 2주 동안 간 적이 있다. 우리는 블랙을 도와줄 사람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날 어항을 청소해주고 먹이도 많이주고 갔다. 여행을 갖다 와서, 나는 블랙이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도 미안했다. 2주 동안 굶었을 텐데도 잘 살아있어서 고마운 마음도 있었다. 이번에 런던을 갈 때는 미리 준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