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以時習之 不亦說互

학이편에서 공자는“배우고 때에 맞춰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라고 말한다. 이 말은 배움이 즐거운 것이라는 의미이다. 나도 어려운 문제를 풀고 맞았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또 가끔 단원이 재미있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인수정리와 나머지 정리가 재미있다.
그러나 나는 공자가 한 말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나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복습은 덜 하고 선행에만 힘쓰기 때문이다. 선행을 하면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어려운 문제가 잘 안 풀리기 때문에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면 나는 고등 수학을 하고있지만 지금 공부하는 중학교 수학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선행을 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때 수학 공부를 더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고등학교 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자가 지금 살아 계셨다면 나에게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들을 제대로 익힌 후에 다음 것을 배우라고 할 것 같다. 선행 공부의 문제점은 복습을 많이 안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복습을 더 많이 할 것이다. 또한 나는 이제부터 공부가 재미있고 나중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공부할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그냥 배우기 보다는 질문을 하면서 공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