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글쓰기센터 심원 소장입니다.
어느덧 '문장의 숲'이 19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호에도 독서감상문부터 가벼운 에세이, 여행기까지 다양한 글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글 속에는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번의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끈기와 집요함으로 글을 다듬어온 학생들의 열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 노력과 열정을 기리고자, '문장의 숲'에 5편 이상의 글을 발표한 학생들을 위한 작가 스페셜 페이지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작가로서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문장으로 자기 생각을 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훈련 과정을 통해서 얻는 성장과 깨달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값집니다. ‘날마다 조금씩’ 배우고 경험한 것을 세상과 나누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