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5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3박4일 동안 엄마, 이모, 외할머니, 사촌 동생인 유하, 유안이와 함께 나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나는 그때 너무 기뻐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오전 10시 45분 나하 공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타고 1시 27분에 국제거리에 도착했다. 우리는 책가방을 사기 위해 ‘스투시’라는 스트릿패션 점에 갔다. 이모가 나의 졸업 선물로 스투시 책가방을 사주셨다. 가방을 구매하고 우리는 ‘로슨’이라는 편의점에가 오키나와 전통 도넛 ’사타빵빙’를 샀다.
2시에 우리는 일본의 유명 라멘집 ‘이츠란 라멘’에 갔다. 20분 정도 대기를 한 후 우리가 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라멘은 매콤하면서 돼지고기의 맛이 잘 살아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파는 이치란 라멘 밀키트와 큰차이는 없었다.
3시쯤 우리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블루실 아이스크림"점에 갔다. 나는 ‘블루웨이브’라는 밀크소다맛 아이스크림을 주문했고 동생들은 오키나와 흑설탕맛과 초코맛을 주문했다. 나와 이모는 정말 휴양지에 온 것 같다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블루실 아이스크림은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이국적인 맛이 다양해서 오키나와 방문시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우리는 3시40분쯤 렌터카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명품백화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막내 사촌은 차 안에서 깊이 잠에 들고 나는 명품에 큰 관심이 없어 가족들에게 막내 동생을 차에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1시간 후 가족들이 돌아오고 우리는 파르코시티로 향했다.
파르코시티는 고급스러운 이마트로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내 운동화를 사러 나이키로 향했다. 그곳에는 10대층에게 인기가 많은 범고래 운동화가 있었다. 나는 그 운동화를 신어봤지만 잘 맞지 않아서 범고래운동화를 구매하지 않았다. 20분 후 우리는 5층에 있는 ‘실바니안 스토어’에 갔다. (실바니안은 1980년에 출시한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다.) 그곳에는 희귀 제품들이 많았다. 나는 아기꽃사슴 눈사람 키링을 구매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 다이소에 가서 뿌려 먹는 반찬을 구입했다.
7시30분에 저녁을 먹기 위해 돈가스집을 찾았다. 우린 10분 동안 기다린 후, 돈가스를 시켰다. 몇 분 후 따끈따끈한 돈가스와 닭튀김이 나왔다. 닭튀김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다. 돈가스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서 질리지 않았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그 돈가스를 먹고싶다.
돈가스를 먹고난 후 우리는 ‘8시 30분에 ‘르네상스 호텔’로 출발했다. 호텔 직원분은 나와 사촌동생들에게 여러 가지 동물 일러스트가 그려진 봉지를 주었다. 봉지에는 돌고래 모양의 스폰지와 6색 색칠 공부 세트와 일본어로 가위바위보라고 쓰여 있는 판이 들어있었다. 이모는 호텔 직원분과 가위바위보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우리가 예약한'돌고래방'에는곳곳에 돌고래와 해양 생물들이 그려져 있었다. 나와 사촌 동생은 목욕을 마친후 11시쯤 잠들었다. 2층 침대는 오랜만이었지만 메트리스가 폭신해 금방 잠에 들었다.
1월 27일 우리는 8시쯤에 호텔 엑티비티를 신청하기 위해서 로비로 갔다. 그때 어디서 기이한 소리가 들렸다. 마치 원숭이의 소리 같기도 하고 고라니의 소리같기도 했다. 소리에 따라가보니 그곳에는 웃음 물총새가 있었다. 웃음 물총새는 몸집도 작고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와 사촌동생들은 새를 관찰하고 어제에제 받은 짱께뽀판을 활용 하기 위해서 호텔 직원들과 짱께뽀를 했다. 짱께뽀를 10번을 하면 선물을 받는다. 나는 짱께뽀를 10번 채우고 선물로 비누방울을 골랐다.
9시쯤 우리는 조식을 먹었다. 조식을 먹고난 후 우리는 호텔에서 캔디 챌린지를 했다. 캔디 챌린지란 자그만한 토끼 봉투에 최대한 사탕을 많이 담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었다. 7살 사촌동생은 25개. 5살 사촌동생은 20개 나는 45개를 담았다.,참가비가 1인당 4000원 정도였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이익이었다. 그리고 나와 사촌동생들은 호텔 로비에서 짱께뽀 판을 다채워 또다른 선물을 받았다. 우리는 상점도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했다.
우리는 1시에 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곳에는 거북이 매론빵과 지렁이 생선 빵 이 있었다. 나와 사촌동생들은 그 빵을 먹고 나는 곤약 국수를 먹었다. 거북이 매론빵은 귀엽게 생겼지만 안에 메론 크림이 들어있지 않아 아쉬웠다. 지렁이 생선빵은 적당이 달고 적당히 퍽퍽해 아주 맛있었다. 점심 식사 후, 우리는 2시쯤에 호텔 방으로가 해적선 체험을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해적선 체험이란 해적들에게 물총을 마구 쏘는 엑티비티 체험이다. 운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나빠 체험하는 사람이 5명밖에 없었다. 우리는 해적선을 탄 뒤 배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듣고 물총을 장전했다.몇분 뒤 가면을 쓴 해적 2명이 나타났다.
상대편 해적이 보망간뒤 해적이 우리에게 코인을 8개씩 주었다.
나는 오키나와 키링 6개와 우리집 고양이 원두에게 장난칠 움직이는 뱀 모형과 코인을 교환했다. 마침 우리는 스탬프를 다 찍어 상품으로 바꾸러 갔다. 마지막 선물은 르네상스 호텔 한정 돌고래 인형이였다. 나는 고래상어 인형을 받았고, 남동생,여동생은 각각 파란 돌고래 분홍 돌고래 인형을 받았다.
우리는 3시쯤 야끼소바빵을 챙기고 다음 장소로 갔다. 다음 장소는 일본의 큰 스포츠 신발 백화점이었다.가는 길이 멀어 나는 야끼소바빵을 먹고 낮잠을 잤다. 야끼소바빵은 짭조름하고 간이 딱맞아 정말 맛있었다. 나는 신발백화점 의자에서 오키나와에세 찍은 사진을 정리했다. 몇분 후 엄마가 와서 ‘’호카’라는 곳에세 만든 운동화를 신어보라고 말씀했다. 운동화는 검정색 바탕에 하얀 글씨로 호카라고 쓰여있었다. 운동화 자체도 편하고 디자인이 맘에 들어 나는 나이키 범고래 운동화 대신이 운동화를 사달라고 엄마에게 부탁했다.
백화점 1입구와 2입구 사이에 멘토스 뽑기 기계가 있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멘토스와 달라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맨토스를 뽑아보았다. 한번 뽑을 때마다 작은 멘토스 4개가 나왔다. 그리고 파란색 포장지에 둘러싸인 멘토스를 뜯어 사촌동생과 먹었다확실히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멘토스였다. 살짝 달콤하면서 소다의 향이 느껴졌다. 예측한대로 일본의 소다라무네 맛이었다. 노란색과 파란색 줄무늬로 이루어진 멘토스는 상큼한 파인애플맛 이었다. 우리는 쿠우표 사과주스를 자판기에서 뽑아 마셨다. 2시간이 훌쩍 지났다. 나와 사촌동생은 다시 차로 돌아갔다.
다음 장소는 아메리칸 빌리지였다. 6시 34분에 아메리카 빌리지에 도착한 우린 오키나와의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로갔다. 놀랍게도 식당에 있는 많은 손님 중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우리는 샐더드바에 가서 스피와 콘샐러드를 담아왔다. 그리고 우리는 태블릿으로 치즈함바그 스테이크, 치즈스테이크를 2개씩 시켰다. 몇분 후 스테이크가 나왔다. 먼저 함바그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했다. 그리고 고기를 씹으면 풍부한 육즙과 함께 고소하고 짭쪼름한 치즈 향이 올라왔다. 샐러드바에서 가지고 온 감자수프를 한입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이 사라져 다시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7시50분에 우리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나와 오키나와 스팸이그려져있는 옷이 걸려 있는 상점 안으로 들어갔다. 상점 안에는 오키나와의 굿즈 필수품이라고 불리는 피부가 탄 핼로키티와 오키나와 수호 동물 ‘시사’가 그려진 물품들이 많았다. 그중 우리집 고양이와 닮은 고양이 가방을 보았다. 고양이 가방은 품질이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비사 구매하지 않았다. 우리는 상점을 더둘러보고 8시3쯤에 차로 돌아갔다..
그리고 우리는 8시42분쯤 호텔에 도착했다. 오늘 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온몸에 피곤이 몰려왔다.0.그때 할머니가 온천에 가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되고 할머니와 같이 온천에 따라갔다. 온천은 따듯하고 뭔가몬가 포근한 느낌이 들어 피로가 풀렸다. 그리고 우리는 10시쯤에 호텔방에 돌아왔다. 그리고 11시쯤에 잠에 들었다.
1월 28일
우리는 7시30분에 일어났다. 그리고 로비에 가 가오리 밥 주기와 바다 거북 밥 주기를 신청했다. 오 따라 웃음물총새가 더욱더 끔찍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때 이상한 소리가 동시에 들리기 시작했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니 장엄한 앵무새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질르면서 사람들의 말을 따라하고 있었다. 그리고 웃음물총새는 불쾌한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8시30분에 우리는 조식을 먹고 호텔상점을 두리번 거렸다. 그곳에는 오키나와 한정 라면,핫브레이크,하이츄,포킨쿠키(가루로 만드는 미니어처 음식)등이 있었다. 그중 친할머니가 하이츄가 생각났다. 그때는 한통 밖에 없어 거의 먹지 못했지만 호텔매점에서 판다는 것은 언제든지 살 수 있다 후
우리는 10시에 가오리 밥주기 체험을 하러 호텔 오두막 모임 장소에 갔다. 우리는 진행자의 설명을 들은 후 가오리에게 밥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오리보다 가오리들의 주변에 있던 쇠백로가 눈에 띄었다. 진행자분은 가오리 밥주기 체험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 새라고 했다. 나는 그 새가 똑똑하다고 생각해 가오리밥의 2/3를 그 새에게 주었다. 몇 분 후 진행자가 가오리를 만져보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가오리의 촉감은 맨들맨들한 불린젤리 느낌이었다.
다음 일정은 바다 거북이 밥주기였다. 이모가 실수로 4명만 예약해서 할머니와 엄마는 체험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고 구명조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우리는 양상추가 들어있는 양동이를 바다거북존에 들고왔다. 거북이존에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었다.
1시 30분에 호텔 방에 도착한 뒤 슈퍼에서 옷도 구경하고 음식도 사며 8시까지 즐겼다. 8시쯤까지 우리는 호텔방에 돌아와 호텔 상점에서 더 많은 것을 샀다. 그리고 저녁 10시에 온천 여행을 즐겼다.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났다.
마지막날
여행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우린 마지막 조식을 먹었다. 그후 난 차에 타 잠에 빠져들엇다. 렌터카를 반납하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쯤이었다. 수하물 수속을 마치고 푸드코트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첫날에 먹은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후 우린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에 탐승한지 1시간 후 닭고기 기내식이 나왔다. 닭고기가 기내식답지 않게 부드럽고 촉촉해 맜있게 먹었다. 2시쯤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3시에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호텔 체험을 중심으로 흘러갔던 같다. 다음에는 야외 활동과 체험을 더 많이 하고 싶다.